여태까지 일이 있어서 못 보다가 오늘 보고 왔습니다.
대구 cgv에서는 4dx에서 퍼시픽림을 오늘까지만 상영하고
내일부터는 터보를 상영하길래 다른 일 다 제껴놓고 갔다왔네요.
결론은 우왕ㅋ 굳ㅋ
스토리는 첨부터 기대 안했으니 패스하고...
제가 이번에 4dx를 처음봤는데 진짜 대만족...
예거가 움직일때랑 때릴때랑 맞을때랑 좌석이 흔들리는게 아주 일품이더군요.
마치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더라고요 ㅋㅋ
덕분에 액션 장면에서 더욱더 몰입되고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바다에 빠질때 물 뿌리는것도 타이밍이 괜찮아서 효과가 좋았음.
cgv 포인트 3천원써서 15000원에 보고 왔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