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집값이 비싼편이 아니라 싼편이라는 겁니다.
http://blog.naver.com/gaajur/22053232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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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동산을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고..지금처럼 비싼게 정상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땅값이 비싼편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 땅값이 비싼데...외국의 땅값은 그것보다 더 비싸다...인거죠.
결국 관점의 차이이긴 한데..
절대적으로 보면 비싼게 분명하나 외국과의 상대적인 비교를 하면 덜 올랐다고 볼 수 있겠네요.
땅은 한정되어 있는데 반해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소득도 늘어나니 ..
집값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인거죠
노무현 정부 때 집값 가지고 머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그 당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부동산 상승을 보면.. 어쩔 수 없는 거였죠.
주식이든 외환이든 부동산이든 개인은 물론이고, 국가도 시장을 이기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영국이 아직도 유로화 안쓰고 자기들 나라 돈인 파운드화 쓰는 것도 유로화 통합할 때 헤지펀드들(외환시장)랑 싸우다가 결국 져서 IMF외환위기를 겪었기 때문이죠. 유료화는 덤으로 포기함. 정확히 말하면 독일 마르크화와 연동될 때 과거 세계를 재패했었던 나라의 자존심때문인지 마르크화보다 상대적으로 고평가 받게 해놨는데, 이걸 유태계 자본을 중심으로한 헤지펀드들이 집요하게 노려서 서로 싸우다가 결국 외환위기 터졌죠
여튼 부동산 문제는 참으로 애매하고 안타깝네요.
나에게돌을
국민들의 소득수준과 물가등을 다 따져 봐야죠
일반 서민중에 그 싸다는 집값 조차 빚 안내고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래서 비싸다고 하는 것이죠
덧붙이자면 대체 우리나라 부동산을 왜 해외 부동산이랑 비교하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비교할 이유가 없는데
우리나라 부동산이 해외 보다 싸니까 닥치고 살란 소리도 아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