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PC방 갔었습니다.
저 포함해서 6명이서 주르륵 앉았는데,
3명은 롤, 3명은 오버워치 했었습니다.
제가 한 가운데 자리라서 왼쪽에 있는 친구는 같이 오버워치 하고,
오른쪽에 있는 친구를 롤했었는데...
저희가 첫 판할때 롤하는 친구의 챔피언 레벨이 1이었는데
3판쯤 끝내고 옆에 보니까 아직 레벨이 9더라고요 -_-;
순간 머지? 싶었습니다. -_-;
경쟁전이 아니라 빠른대전이라서 더 빨리 끝난 경향이 있었지만..
좀 신선한 충격이었네요.
고급시계가 롤보다 플레이 타임이 짧은건 알고 있었지만..이렇게 체감으로 확 느껴진건 처음이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