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갑자기 나데시코가 땡겨서 극장판 다시 봤네요.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나데시코 극장판의 후반부 전투씬이 보고싶어져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영상이 없더군요

그래서 걍 극장판을 통째로 다시 다 봤습니다. -_-ㅋ

다시 봐도 재밌네요. 루리웹의 어머님인 루리루리는 여전히(?) 예쁘더군요.

엄청 유쾌했던 TV판과 달리 극장판은 진지하고 어두워서 팬들에게 호불호가 엄청 갈렸었죠.

워낙 오랜만에 다시 본거라서 인터넷으로 여러가질 찾아봤는데

원래 극장판은 징검다리 역할이고, 이후의 내용을 다룬 TV판 2기가 제작될 예정이었는데..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취소됐었더군요. 우주의 스텔비아 2기와 함께 날라감  ㅠㅠ

극장판도 되게 애매하게 끝나는데 극장판 이후의 내용이 루리웹에 올라와있더군요.

그 글은 링크에 올린 글입니다. 내용 스포가 있습니다.

참고로 2005년....즉 지금으로부터 12년하고도 3개월 전에 올라왔던 글이네요. -_-ㅋ;;

글 쓰신분 접속일 3700일이시라눙 ㄷㄷ

[majinsaga]

덕분에 나데시코 마지막을 볼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진 우주닌자]

저도 보고옴

[환룡신]

저거 낚시로 알고 있네요

[번호아디는괜히욕먹드라]

혹시나해서 꺼라위키 찾아보니까...

•기동전함 나데시코 NADESICO THE MISSION（1999년 드림캐스트）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유일한 작품. 루리는 나데시코 C의 함장, 유리카는 크루로 강등출연하며 아키토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는다. 게임 자체는 평이 좋지 않으나 주제곡『Rose Bud』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다.

라고 하네요;;
미디어 믹스 중에 드라마cd는 언급조차 없네요;;

[루비칸테]

저거 낚시에영... 진짜 엔딩은 작화가가 그린
유리카가 간이 이동식 라면집 하면서 아키토 기다리는게 진짜 에필로그 입니다.

[Hindkill]

파닥파닥

[검은투구1]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