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슬슬 아재가 되는 나이이다 보니 일욜빼곤 시간이 없어서 오늘 처음으로 했는데
엄청 재밌네요. ㅋㅋ 4팀이서 4강 단판제 토너먼트 였는데 저희가 2연승해서 우승했습니다.
사실 이겼으니까 재밌는거고, 반대로 졌으면 빡쳤겠지만..여튼 엄청 기분 좋네요 ㅋㅋ
확실히 솔랭이랑 다릅니다. 솔랭은 커녕 5대5 자유랭이랑도 완전 다르네요.
전부다 각잡고 빡겜해서 티어 대비 게임 수준이 엄청 높음 ㅋㅋ
중간에 탭 눌렀는데 라이너들 전부 분당 cs 9넘는거 보고 깜놀했었네요.
시간 지나고 후반이 한타 위주로 흘러가면서 분당 cs가 다시 줄어들긴 했었지만요 ㅋㅋ
제가 탑에 갔었는데 두 판 모두 정글러인 친구가 탑 갱을 한 번도 안온게 함정...-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