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네이버 웹툰 3대장이라고 불렸던 노블레스랑 갓오하는 원나블의 블리치마냥 산소호흡기 단지 오래됐는데
신의탑은 산소호흡기를 달기는커녕 퀄러티가 계속 올라가네요;
요즘 진행사항을 보면 좀 과장해서 원피스 정상결전 초반느낌 납니다.
고구마 전개,표절 논란, 김빠지는 액션 장면 등등 여러 논란거리와 단점들이 있긴하지만
작가의 캐릭터 만드는 능력과 판을 이끌어 가는 능력은 대단하네요. 데뷔작이라는데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네이버 웹툰 중에서 가장 재밌게 보고 있네요. 심지어 고수보다도 재밌는듯;
원펀맨의 무라타 유스케 급은 아니더라도 액션 장면 잘 그리는그림 작가가 리메이크 한 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웹툰 기준으로는 갓오하 그리는 박용제가 액션 장면 그려주면 엄청 좋았을듯 -_-ㅋㅋ
P.s : 원피스는 나온지 10년 넘었을 때 정상결전으로 절정 찍고 힘빠져서 작가인 오다가 육다가 되어버렸는데...
신의탑은 그렇게되지 말기를;; 신의탑도 이제 슬슬 10년차가 거의 다 되어가네요.
무서운게 지금 연재되고 있는게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원피스 정상결전 마냥
중간 정도쯤으로 추정(134층 중 반틈도 아직 못 올라감;)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