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평대로 스토리가 중2병 + 양판소인데 연출이 모든걸 커버하네요.
연출하는거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스토리가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중2병 걸린거 같은 내용들 보고 이건 대체 뭐지? 하다가
10~20렙쯤에 아즈텍 문명 비스무리한 던전하면서 오..연출력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고
30렙 전후에서 소문이 자자한 영광의 벽부터 진짜 제대로 지리기 시작...
하면 할수록 잘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스토리만 정상(?)적이었으면 ㄹㅇ 명작이었을텐데..
스토리도 좋았다면 아무리 스마게라도 진짜 상ㅄ 중에 상ㅄ급으로 운영을 하지 않는 이상 망할 수가 없었을듯...
P.s : 클베때부터 영광의 벽이랑 광기의 축제의 연출이 하도 유명해서
오픈 전에 유튜브로 미리 봤었었는데...겜 플레이하면서 그 때 괜히 찾아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아껴놓았으면 진짜 지렸을듯...왕의 무덤은 미리 안본 상태에서 플레이 했는데 참 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