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걸린 가족 있었는데.
다음날 수술 잡아두고 콜라 먹으라는 다른 환자 가족의 조언으로
1.5리터 콜라 펫 통쨰로 먹고 그날 밤에 소변보면서 빠져나왔습니다.
콜라 먹기전에 살짝 여쭤보니, 의사는 콜라로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다고 했었었구요.
일단 다음날 수술은 꼭 해야한다고 해놓았던 상태입니다.
입원한 상태였구요.
단순 우연의 일치일 수 도 있지만, (오진이라거나, 다른 이유가 있었다거나)
제가 느끼기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의사의 단언을 기반으로 말이죠.
다음날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는 상황이었으니, 그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콜라에 녹아서 크기가 조금 줄어서 소변으로 나와도 고통스럽더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수술의 고통에 비하면 좀 괜찮은 편 일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