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입니다
공돌이의 로망이 느껴집니다. 1,2편,어젠져스1까지는 변신 장면이 재밌었는데
그 뒤로 갈수록 별로 ㅠㅠ...특히나 어벤져스 3~4편에서 나온 나노슈트는 넘 재미없더군요
아이언맨2는 이 장면만 건진듯...
아이언맨2가 마블 스튜디오의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원래 기획했던거에서 많이 바꼈죠
독립된 작품이라기보다는 어벤져스1편을 위한 징검다리 영화가 되어버림
덕분에 감독이 빡쳐서 탈주했죠. 감독에서 나간 뒤로도 위 영상에 나오는 해피 호건 경호원으로 마블 영화에 계속 출연하긴 합니다만 ㅋㅋ
여튼 감독이 아이언맨 2 이후에 만든 영화가 헐리우드 제작진들의 지나친 간섭을 풍자하는 아메리칸 셰프였죠 ㅋㅋ
거기에 악역이던 미키 루크도 위 영상에 나오는 비주얼만 봐도 알겠지만
이번 악역을 위해서 엄청나게 준비해서 조커 뺨치는 악역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제작진 덕분에 악역 자체가 붕 떠버려서 엄청 화냈었다고 합니다 ㅠㅠ
마블 영화에사 빌런들 취급이 안좋은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쉽네요
인워, 앤겜 갈수록 생체병기 스러워 져서 호불호 가 극명희 갈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