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이후로 70~72 찍다가
군대 갔다오고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74kg 내외를 기본값으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뱃살이 엄청 늘어났더군요. -_-;
작년에 문득 거울을 보니 몸이 완전 ET가 됐길래 몇년만에 몸무게를 재보니까 76kg쯤 찍었더군요.
그때 살짝 충격먹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셀카 찍어서 보니까 턱선이 사라졌길래
몸무게 재보니 80kg..두둥!
이게 똑같이 살을 찌더라도 몸 전체에 골고루 살 쪄서 체격이 커지면 괜찮을텐데..
전 몸은 말랐는데 복부비만만 심해져서 배만 ET처럼 볼록 튀어나와있으니 난감하네요
여자였으면 임신한줄 알았을듯 ㅠㅠ 운동해야겠습니다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