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방금 도착해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김전일님이 주최하신 국전 디스가이아5 뿌우 나눔에 다녀왔습니다.
일찍가서 한우집에서 타이틀 매각 매입하고 에스컬레이터 옆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2시 조금 지나고 나니
이 더위에 얼굴까지 가리시는 녹색 멀록(?) 후드티를 입은 분이 후다닥 앞을 지나서 한우집 앞으로 가시길래
냉큼 뒤따라가서 뿌우를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받은 디스가이아는 현재 제 플포에 들어가서 구동중입니다~
김전일님 나눔 감사합니다.
간단한 식사라도 대접해드릴려고 했는데 거절하시고 더우신것 같아서 시원한 커피라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그것도 거절하셔서 집에 오는 내내 얼마나 고생하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ㅜㅜ
이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p.s.
제가 노안이긴 노안인가 보네요
집에 가는 길에 친구가 있길래 말 걸었더니 친구녀석이 멀리서 웬 아저씨가 말 걸어서 깜짝 놀랐다고 ㅋㅋㅋ ㅜㅜ
김전일님 ㅋㅋㅋㅋㅋ
저옷 입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더운데 고생하셨고 언행일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