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11일 개봉한 러브라이브 극장판이 일본 영화 최고의 기대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diary) 를 박살내버리면서
이틀만에 흥행수입 4억엔(약 40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현재 1달간 1위 독주 중)
저 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작품은 일본에서 엄청난 제작비 투입한 대적으로 인기배우들을 동원한 작품이었는데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카호(夏帆), 히로세 스즈(??すず)가 참여하고
몇달전부터 CF랑 TV 예능 출연등으로 홍보 및 칸 영화제 출품해서 평가를 좋게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일본 영화의 부진을 막을 작품으로 손꼽혔는데 러브라이브 극장판에게 박살나면서
영화계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
http://www.asagei.com/excerpt/38929
(일본 관련기사)
일본미디어는 러브라이브 상품에 광적으로 몰두하는 오타쿠들에게 사회부적격자의 모임이라고 까는 방송까지 내보냈고
아야세 하루카나 나가사와 마사미 등의 팬들은
"저런 오타쿠 애니메 따위에게 지다니..."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음.
K-ON에 음반 순위 털린 음악계에 이어 이제 영화계까지 이김.
요약 : 간만에 일본 영화계에서 돈 좀 써서 배우들 끌어모으고 영화만들어냈는데 러브라이버 극장판 하나에 어처구니없이 무너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