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는 나폴레옹 전쟁 중이던 1806년 10월 14일,
지금의 독일 튀링겐 주 예나 및 아우어슈테트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나폴레옹 1세가 이끄는 프랑스 제국군과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가 이끄는 프로이센 왕국군이 교전을 벌여
프랑스군이 승리했다. 이 전투 결과 프로이센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그 후 추격전에서 완전히 괴멸당해 프로이센 모든 영토가 프랑스군에게 제압당했다.
사실상 독일 전역의 승패를 결정지은 전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우어슈테트에 있던 루이 니콜라 다부 원수가 2배의 프로이센군을 격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