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사건(부부의 돈관리, 여혐, 호의, 조선족혐호)에 관련해서 마이피나 뉴스에 글이 자주올라오는데
사건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있을을 수 있음으로 올타그르다를 떠나서 사람들이 너무 냉소적임
나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개인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루리웹보면 나는 평타인듯
요즘 개개인이 먹고살기 힘들고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건 사실인데
조금만 좋게 생각하면 될 것을 그냥 "내일 아닌데, 저런놈들은 그냥 사형시켜야함, 내돈인데 왜"라는
식으로 너무 단순하게 결론지으려고 하는 생각들이 많은듯
왜냐?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편하니까.
본인도 솔로지만 단적인 예로 "사회적으로 연애하기 힘든사회니까 그냥 평생혼자 살아야지
결혼같은거는 사치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맞는 말이고 100%동의 하는데
결혼이나 연애라는게 어떻게 50%50%반반 똑같이 계산하면서 할것이며 서로 손해보는게 있는게면
서로 채워주는게 정상이고 당연한건데 인터넷만 보면 여자는 남자등골브레이커 밖에 없는듯
취미, 돈, 이런거 저도 좋아하지만 사람이나 특히 이성으로만 채울수 있는게 있는데
사람들이 그런걸 많이 간과하는 것 같다고 생각함
"이거 아님면 저거"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지만 대다수가 행복하기 위해선 타협, 중제라는
피곤하고 복잡한과정을 통해야 한다는 중요한 진리?를 자꾸 무시하는듯
외부에서 너무 시달림을 받은나머지 익명의장소에서는 자존심과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이되어서 더 그러한 분위기가 되지않나 싶기도하네요. 좀 안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