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렌즈 맞추려고 안경집을 갔는데
여직원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안내해줬습니다.
시력검사하고 렌즈끼는거 설명해주고 한번 착용해보려는데
처음이라 잘 안들어가 져서 한 15분 버벅거렸는데 그 여자분이
귀엽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친절하게 잘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있다면 쿠폰을 하나 끓어줬는데
기간내에 꼭꼭 와야한다며 자기이름을 쿠폰에 적어주며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꼭꼭 찾아오라고 몇번을 강조 하는거 봐서는 "그린라이트" 같은데 맞나요?
는 미친 그냥 개소리였습니다.
아무튼 안경끼다가 렌즈착용하니까 약간 신세계까진 아니고 현실세계쯤 되는것같네요.
그리고 느낀게 못생긴 얼굴 안경이라고 껴야 희석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됬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