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7개월 간에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나름 경력살려서 재취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 면접을 너무 빙신같이 못봐서 당연히 떨어졌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1차면접에서 통과하고 2차 사장면접은 나름 준비를 잘해서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종 합격통보가 왔습니다.
준비했던 질문이 대부분이라서 나름 대답은 잘했는데
1차,2차 두번다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을 하셔서
당황하며 "현제는 없습니다"(여태껏 없었습니다) 라고 구라 아닌 구라를 쳐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실상 무스팩에 지방4년제 졸하고 올해 30인데 어찌 취업을 성공해버렸습니다.
누구나 분명 자신이 표현하지 못한 또는 표현 하지 못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고자하는 기업이랑 연관해서 뉴스,자소서,면접후기 등등 잘 조합해서 소설을 쓰면 어느정도 답이 되는 것같습니다
아무튼 취준생들 화이팅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