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은 3년된 토이 푸들입니다.
전체적으로 키우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근데 키우다보니까 궁금한점도 있고 몇가지 문제점도 있어서 애견인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됬네요 ㅎ
간단하게 정리하지면
1) 낮선 사람이나 문밖에서 소리만 나도 짖습니다.
2) 강아지가 가끔 무릎이나 다리에 배고 자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물려고 합니다.(물진않고)
3) 일주일에 3일정도는 산책시켜주는데 맨날 가는 길인데도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낑낑데고 자꾸 안으라고 하네요.)
4) 결정적으로 뭅니다.... 이게 가장 큰문제 인데 뒤집어서 혼도 내보고 하는데 교정이 안되네요.
대략 4가지 정도인데 저의 생각으로는 서열정리가 안되서 그런것 같은데
(근데 아버지가 들어오실때는 오줌지릴 정도로 반기는거 봐서는 서열을 대충아는것 같은데..... 그래도 물어요 ㅠㅠ)
저의 가족이 처음 키우는 강아지고 평소에 애교를 잘떨어서 심하게 혼내면서까지 교정하고 싶은 의지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교정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 개는 때려야 된다고 쓰지는 말아주세요.
우리 강아지가 그렇거든요.
자립심 키워주기 위해 개집 만들어주고 자기 공간을 줘라는데
잘 안돼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더라구요.
개 놔두고 나갈 때 간다는 걸 의식 시키지 말기
나가는 게 버리는 거 아니라는 걸 인식시키기(ex 왔다가 금방 다시 돌아오는 모습 보여주는 것 반복)
나갈 때 예쁘게 기다리면 먹이 주기 등등
뭐 많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