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안한지가 오래되서 인터넷하면서 틈틈히 여성(연애)에 대한 짤들이나 글들을 자주보는데
이런것 보다가 문득든 생각이 이성을 대할 때 너무 틀에 맞춰진 방식으로 상대방을 대하려고 강요하는 것 같네요.
이를태면 여자는 이런거 좋아하고 어떤건 싫어하고 등등 같은거죠
그리고 가끔 예전에 좋아하는 이성이나 친구들에게 내가 이렇게 행동했었지 저렇게 했어야 했어 자책할떄도 있습니다.
당연히 공통적으로 형성되있는 공감대가 있고 상대방을 대하는 매너나 대화의 기술같은 것들을 알고 있어서
나쁠건 없지만 이런것에 대한 강박이 생긴것 같네요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케바케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이성친구들이나 누나들이 저에대해서 좋게 말해준것 이지만 딱히 너 매너 없다 이성과 화 하는게 서툴다 등등
이런말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모난점은 없지만 특별히 매력있지는 않다는 소리 같기도 하네요.)
뭐 아무튼 요즘 좋하는 이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것에 관심이 가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