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류의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우연치 않게 보게됬는데 오늘이 3번째더군요.
처음에 일본의 몰락의 예를 보여주면서 공감하고 있는데
네덜란드 소개를 하면서 비정규직(파트타이머)의 활성화를 설명하더군요.
어느나라 대통령이 많이 했던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정당화 하는 것 같아서 약간 냄새가 나긴했는데
설명을 듣고 있자니 그럴듯한 얘기를 하더군요.
다름으로 싱가폴의 소개하면서 과거 못살았던 나라에서 현제 GDP 5만달라가된 이유로
강력한 지도자의 등장을 뽑는데 그 총리를 설명하면서 독재라는 비판이 있지만... 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더군요.
제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느끼는 것 일 수도 있지만 현제 정부의 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싱가폴 모두 좋은 사례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 한국과는 사정이다른게
일단 사례의 두나라는 인구도 적도 땅도 작죠(특히 싱가폴은 도시국가이고)
또한 네덜란드의 경우 과거에도 유럽에서도 복지가 잘되있는 국가여서 말이 파트타이머이지 정규직과
임금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대우를 받는것 같더군요.(한국의 알바와는 다른 개념인듯)
아무튼 참 이런 다큐멘터리까지 분별해가면서 봐야되는게 개탄스럽더군요
근데 그건 알맞은 최저시급이랑 근무시간을 잘 챙겨줄 때 얘기고
우리나라는 최저시급이 너무 낮아서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