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가 동성애자라는 설정은 라오어1편에서 부터 잘 알고있었지만
라오어2에서는 그 설정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노출을 시킨다는건데..
불안을 느끼는 요소는, '이 동성애자 표현이 과격한 정도'와 '아~주 중요한 스토리 진행중에 스킵못할 구간에 넣어서 강제로 봐야하는 것'이
매우 마음에 걸린다.
(성소수자를 혐오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관계를 이해하고 싶진 않다.)
이 문제는 성소수자에 관심이 1도 없는 나에겐
구매 결정에 어려움이 있을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