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우리 3 남매 아기들....
제가 나중에 지방으로 좀 오래 출장을 가게 될듯 해서
탁묘를 좀 시킬려고 하는데요
기간은 대략 1~3개월 정도가 될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일정이 확실치 않습니다)
걔네들 숙소에 데려다가 제가 돌보는게 가능하다면 그러고 싶긴 하지만
그게 될 확률이 낮고 그렇다고 지인이나 친척 분들의 집에 맞기자니
동물을 좋아하시고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죄다 개를 키우시고
그외의 친척분들은 고양이를 무조건 더럽게 살고 전염병이나 옮기는 애물단지로 생각해서
차마 맞기지를 못 하겠어요
(안그래도 오늘 친할머니 댁에 물어보러 갔었는데
넌 3살먹은 애도 아니고 이딴걸 가지고 다니면서 데리고 노냐?...라며 화를 엄청나게 내시며
저의 모든 부분을 가지고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욕을 하시더군요;;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그 고양이들 다 죽여버리라고 하셨다고 함;;)
맘 같아서는 고양이 호텔같은데로 하고 싶기는 하지만
너무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큽니다;;
대략 알아보니까 가격이 모텔비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듯 하던데;;
하루당 1만원에 맞길수가 있다고 쳐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에요;;
거기다 우리 애기들이 3마리에 어미는 얘네를 처음 봤을때 이미 죽어 있었던데다
태어난지 5주 정도 밖에 안된 애들이라
탁묘가 힘들것 같고 사기 당할 위험도 있을것 같아서
많이 불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상단 링크는 제마음의 고향입니다 ㅋㅋㅋ
무플,분쟁,텃세,폭력 등이 전혀없고
내집처럼 편안한 곳이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