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친구놈 결혼선물.
게임기를 발매즈음해서 구입한건 처음.
PS1은 철권2나올때, PS2는 MGS2나올때, PS3는 작년 이맘때 느즈막히 구입(늦게나마 MGS4를 하기 위해)
어릴땐 타이틀사면 하나가지고 2,3회차는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게임엔딩보기가 너무 힘듬.
추석때 산 GTA5를 11월말에야 엔딩을 봤으니..
PS3를 사면서 정한게 '엔딩보기 전까진 다른 타이틀은 안사야지'였는데,
어느새 클리어못한 게임이 수두룩..
내가 게이머인지 컬렉터인지 모르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