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셔 본 무알콜 맥주
우선 무알콜 맥주는 맥주향이 가미 된 탄산 음료다.
그래서 사실 먹어보면 맥주 맛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감이 많다.
그래도 좀 비슷한 것 찾아 보려고 이것 저것 마시게 되었다.
* 카스 : 그냥 그냥 싼 맛, 맛있지는 않지만 다른 것과 비교하면 무난한데 뭔가 부족한 맛.
* 하이트 : 카스랑 비슷하다. 무알콜 맥주의 특유의 끝맛이 이상한게 있었는데, 최근에 맛이 많이 좋아졌다.
장점으로는 칼로리도 낮고, 퓨린 제로라고 한다.
사실 이 장점 때문에 다른 무알콜 맥주하고 맛의 차이는 없는데 그냥 마신다.
* 하이네킨 : 위의 것보다는 그나마 맥주맛에 가깝다. 하이네킨의 특유의 쓴 맛도 있고, 맛을 생각하면 괜찮다.
* 칭따오 : 카스, 하이트 보다는 괜찮지만, 프랑스 블랑처럼 향이 있다. 이것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나는 불호.
* 클라우드 제로 : 먹어 본 것 같은데, 무슨 맛이었는 지 기억이 안난다. 단편적으로 카스보다 맛 없다고 기억 된다.
* 클라우스탈러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무알콜 맥주다. 맥주 맛에 제일 가깝고, 다른 맥주와 다르게 끝맛이 괜찮다.
* 클라우스탈러 레몬 : 궁금해서 먹어 보았지만, 그 후 다시 먹어본 적 없다.
최근에는 하이트와 클라우스탈러만 마시는데, 다른 것도 마셔보면 업데이트 해야겠다.
가장 무난한건 하이트 제로 랑 도라다 였건거 같네요..
가성비 이것저것 다 따지면 그냥 하이트 제로가 제일 낫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사면 한캔에 600원정도이니... 냉장고에 24캔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