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의 입장을 직접 보시면 이해하실텐데요. 인권위는 군대내에 동성애를 허용하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군대내에서 적극적으로 동성애자를 식별해내는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동성애자의 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현상이 나타나기에 이것을 금지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 ▲피해자의 프라이버시 및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점 ▲동성애자 사병에 대한 개인정보의 관리가 소홀하게 다뤄진 점 ▲명시적 동의 없는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나 매독검사가 실시된 점 등에서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출처] 인권위 "군 동성애자 차별은 인권침해"|작성자 라이코스)
결국 인권위의 주장은 군대내에서 자신이 의도치 않은 커밍아웃을 하게되는 상황을 막고자 하고, 위헌성이 있는 처벌 조항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이런 인권위의 주장이 조갑제 닷컴에서 이것은 군대내에서 동성애를 허하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tv조선은 그것을 그대로 인용한것이죠.
끼리끼리노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