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쩝쩝대며 먹는건 복스럽게 먹는건가요!?

밥먹을때 쩝쩝거리는거 너무 신경쓰여서 말했더니

복스럽게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 예민보스 되버렸네요.

저도 제가 쩝쩝대며 먹는거 모르고 있다가 같이 치킨 먹던 동생놈한테 한소리 듣고 고쳤는데

물론 그 당시에 그 말 들었을땐 기분나빴지만 지금은 고맙게 생각하는중입니다.

점점 나이들수록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집니다...

[카요디HG]

타인을 바꾸는건 쉽지않죠 배려심이 깊으시네요 오히려
저라면 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게 밥 따로 먹고 말겠습니다

[흑둥이]

혼자 그리 먹는건 상관 없는데.. 주의 사람 있을때는 자제 했으면 함
TV 예능에서 그렇게 나오는데 아마도 사운드 돋 보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나이 들어서 그런장면 보니 어휴 추해 보입니다.
음식 국물이 주변 사방으로 다 튀어요.

[케이빵]

쩝쩝거리면서 먹는게 복스러운거라니.

[자작나무숲]

극혐합니다...후루룩 쩝쩝쩝~~게걸스러운걸 복스럽다니;; 어으...극혐

[【화이트핸드】]

쩝쩝충 새키들은 답이 없습니다.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거죠...

[폐도보면욕박음]

절대 복스러운게 아닌데

[아리나공주]

추잡스러운거

[돌다리]

누구에게 말햇느냐가 ... 그냥 아는 지인인지.. 회사 동료인지 친한 친구인지에 따라서 좀 갈릴수도,

[유머만봅니다.]

연애초기나,부모가 아니라면
이뻐보이지않습니다ㅋ

[늑대-낭인]

뭐 할머니가 손자보면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서는 잘 이해안되는 말

[사기사와P]

되도록 밥을따로 먹습니다

[켈라]

상놈이 밥먹을때 쩝쩝 대면서 먹긴함

[둥이다리노바]

추잡해보이는게 맞습니다. 복스럽게 먹는거랑 별개입니다.

[하마아찌]

드럽고 추접하죠.
거기다 뿌려대며 흘리기까지 하면... 어우.

[A-z!]

복스러운게 아니라 추잡스러운 겁니다. 본인을 포장하고 변호하려고 저래 말하는 거죠. 어짜피 나이 많은 인간들한테 저런 소리 해봤자 씨알도 안맥히니깐 포기하시고 젊은 사람인데 저래 버리면 적당히 거르세요

[루리웹-5265807965]

개념이 없는거

[램프의바바]

쩝쩝..개싫습니다...

[玄虎]

개 극혐입니다. 먹는데 되게 거슬려요

[포켓풀]

복나가게 먹는다고하죠 개처럼 먹는거니까용 ㅎㅎ

[일용 아범-586]

보통 짐승들이 그렇게 쩝쩝대며 먹죠.

[넌나를]

이렇게 먹던 저렇게 먹던 신경을 안쓰시고 그런 사람이랑 식사를 피하시는게 좋을수도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면치기를 한다던지 부먹, 찍먹, 면 가위로 잘라먹기 안잘라 먹기 등등 별별 사람이 다 있어서요..
피하시는게 상책같아요

[권사]

이게 소리는 엄청 심하지 않으면 참을만 합니다만... 제가 만난 쩝쩝 소리를 거슬릴 정도로 내시는 분들은 입 밖으로 조금씩 튀더라구요.. 그걸 본 후로는 옆이나 앞자리를 피하는 중입니다.

[굽다만고구마]

쩝쩝거리는 것도 일단 개 극혐인데, 소리보다는 소리를 내면서 쳐 튀어나오는 분비물이 개짜증납니다. 진짜 드러워서 같이 밥먹기 싫음. 입 좀 제발 쳐닫고 먹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