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델링은 좀 잘된 거 같음.
근데 캐릭의 배경과 설정이 켈트신화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의 설정과 하나도 어울리지 않아서 좀 아쉬움.
그것과는 별개로 어느 순간부터 쌓아야 하기 시작하는 스택이라는 요소를 배제했다는 점에서
구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조작 등등 플레이하는 재미는 좋은 편.
캐릭도 이쁘고, 게임 설정과는 별개로 동양풍 갑주는 내 취향이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끝도 없이 추가되는 스탯들과 높아지는 진입장벽은 아마 길게 플레이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예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대체할 게임이 없을 정도로 그래픽과 캐릭터모델링, 타격감 등등이
내 취향이라 아쉽습니다... 열심히 할때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것저것 둘러보다보니 예전 주캐인 피오나가 현재 드레스랭킹 22위... 진짜 열심히 했었구나...
이후 운영하면서 업뎃한것 모두가 그걸 역행하는 개판운영 ㅈㅈ
차라리 최초버전부터 콘솔로내고 시즌제 업뎃방식이였으몀 이만큼까지 안가지않았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