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돌아왔죠
비로소 푸르른 때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곳에
이제 나는 함께 있죠
분홍색 꽃나무 아래
용기와 믿음과
또 참된 사랑과
평범하지 않죠
내가 가는 길이
힘들어도 난 괜찮아요
난 이제 알아요
내가 누구인지
지킬게요 오랫동안
그대는 기억하나요
우리 처음 만난 날을
나는 결코 후회하지 않아요
이제는 말할 수 있죠
자그만 나이지만
그대를 영원히 사랑한다고
평범하지 않죠
내가 가는 길이
힘들어도 난 괜찮아요
난 이제 알아요
내가 누구인지
지킬게요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내게 소중했던 사람들
그 모습 그대로 오래 간직하길
평범하지 않죠
내가 가는 길이
힘들어도 난 괜찮아요
나는 이제는 알아요
내가 누구인지
지킬게요
우리 사랑 영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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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이 박정현이란 가수에 빠지면서 듣게된 노래.
박정현이 참여했다고 해서 뮬란 OST 테이프를 사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