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제일 처음 과금을 했던 이유는 칸이 모자라서였습니다. 2천엔 과금이었죠.
2천엔 자체가 원래 큰 돈은 아니었지만, 제2병참 확장을 하기엔 부족한 돈이었습니다. 그래서 5천엔을 더 과금했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확장을 할 수는 없더군요. 기존 칸을 끝까지 확장 한 후에만 가능하다고...
게다가 과금을 하면 필연적으로 몰려드는 가차의 유혹. 확장은 못 했는데 돈은 다 썼습니다;
그래서 이번 과금은 처음부터 가차 없이 확장만 하고, 나머지는 이벤트에 쓰겠다고 작정하고 한 것인데, 막상 확장을 하니 결정이 2개 남네요-- 으어?
해 놓고 보니 좋긴 좋습니다. 짐되는 성령들만 다 빼도 칸이 널널하게 남네요. 언젠가는 이것도 모자라겠지 싶긴 합니다만.
자... 다음달도 디럭스 혜택은 이미 예약한 듯 합니다. 과금은 안 하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문제는 힘들게 모은 결정 50개가 또 날아가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