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계속 스톰체이서 쓰고 있었는데, 뭔가 기분 전환을 하고 싶어서 서랍에 넣어놨던 SK-8855로 교체.
숫자키 없어서 불편하다는 생각 들면 그 때 다시 다른걸로 바꿔 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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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꿔 쓸 키보드들도 숫자 키가 없다는 게 함정.
그렇다고 모델M 다시 쓰기엔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SK-8835를 입수하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 언젠간 손에 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