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탔네요. 전에 탔던 성남행 차이고 다른 번호입니다.
항상 여기 노선을 타면 6555번 만 탔었는데 이번에 다른 차도 타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님은 젊으신 분이었구요 꽤 친절하셨습니다. 여기 노선은 KD에서 친절하신 분들만 모인거 같네요.
6555 기사님도 굉장히 승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위트있으셨던 분이신데 시계 밑에 안내문 보이시나요? 좌석에 발 올리지 말란 거를 김원효(?)씨 를 합성해서 안내문을 만드셨더라구요.
이시간대에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막혀서 그런지 춘천에서 올림픽대로까지 막 밟고 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