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과 용인을 포함한 경기 남동부를 대표하는 동부고속입니다.
여주행은 동부에서 서울과 경기권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세 노선 (용인시외, 이천, 여주)중 하나로
7900원의 가격으로 1시간 10분만에 여주까지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안막힐 경우 한정이죠.)
일반만 있고요 우등은 없습니다.
차량은 이미 다른 노선에서 다넜던 차들이 다닙니다. 원래 단거리노선은 아산,천안행 동양고속을 제외하곤 대다수가 중고를 차돌리기해서 투입하는 경우가 많죠. 동부에서 신차는 용인발 고속버스, 속초,양양 제외한 강원권쪽으로 빠집니다.
그 신차들도 뭐 조기 힘든 것이 사실이죠. 동부도 kd나 부산교통정도는 아니어도 출고 후 9년까진 차 오래쓰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일부차량은 시외버스에선 거의 전멸한 하이클래스도 다닙니다..
얼마 전까지 동부가 칸서스에서 주인없이 있다 이번에 현대백화점과 본계약을 체결중이라고 들었습니다. 모기업 동부가 어려워서 회사의 존폐가 불안했는데 안정적인 기업을 만났으니 다시 살아났으면 합니다. (아 신차좀 봤으면 하네요. 현대도 만났겠다. 그랜버드 실크로드 풀옵으로 한번 질러주셨으면..)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