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절대LIVE!!!!!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적한 시간에 가고 싶어서 주말 지나고 갔다 왔는데요
너무 긴장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극장판을 너무 실망해서 또 같은 실망감을 받을까봐 긴장 했습니다.
먼저 개인적인 총평은 역대급 마크로스 극장판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40대 아저씨가 부끄럽지만 몇번씩이고 눈물을 훔치면서 봤습니다.
이야기가 슬프기도 했고 중간중간 옛 감정들을 깨워서 그랬기도 했습니다.
재밌다 라고 단순한 감정이 아닌
쭉 마크로스를 봐 왔던 팬으로써 많은 감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크로스 어떤 특정 시리즈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마크로스 네글자가 붙어 있는 모든 시리즈를 좋아하고
마크로스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것만으로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델타 시리즈도 앞으로도 마크로스 시리즈를 볼수 있을것 같은 그런 행복한 기대를 하게 하는 시리즈 입니다.
스포없는 짧은 감상만 적자면
마크로스F -시간의 미궁- 은 가슴시린 이야기 였고
마크로스 델타 -절대LIVE!!!!!- 는 슬픈 이야기 였습니다.
- 스포 주의-
가능한 스포를 하지않을려고 하는데
누군가에게는 스포 일수있으니 주의 바라겠습니다.
먼저
마크로스F -시간의 미궁- 은 작별의 날게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랑카가 잠들어 있는 쉐릴을 깨우고 실종(?)된 알토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을 짧은 이야기와 뮤직비디오 같은 형식으로 나온
채감상 15분정도의 이갸기 였습니다.
마크로스 델타 -절대LIVE!!!!!-
델타는 극장판이랑 티비판의 이야기의 큰차이는 없는것 같아서
어디서 이어지는 별 의미는 없는것 같은데요
저는 극장판에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중요한건 그후의 이야기이며 프레이아의 노화가 진행된 뒤라는거 입니다.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나눠서 써야 겠습니다.
당분간 후유중이 이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