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빠는 매우 힘들게 사신듯요. 저보고 그렇게 살라고 하면 진짜 못살거 같네요.
그리고 아빠가 새머리당을 싫어합니다. 엄마도 마찬가지.. 저보고 지방선거 끝나고 너 혹시 새머리당 찍은거 아니냐고 물어봤을 정도니까요. (전 6.4 지방선거가 첫 투표였습니다. 대선때는 나이제한 때문에 못함)
미국 원조받아서 그리 힘들게 살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긴한데
저 원조를 받아도 삶은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것에 대해선 섣불리 말할 수 없겠네요.
제가 그 시대를 살아본 것도 아니고 그 시대의 평균적인 삶 수준이 어땠을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배워온 것도 일리가 있는거 같고 저 댓글도 일리가 있는 거 같고..
여러분은 50~60대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신의 부모님이 아닌 보편적인 50~60대를 기준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시대에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VS 원조를 받아도 힘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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