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업을 하시던 아버지가 명절때 차가 막힌단 이유로 가족들이랑 오붓하게 헬기를타고 시골갔다 왔습니다 하루에 용돈을 만원씩 덕분에 오락실서 실력이 늘질않아 아직도 캐발컨 어린시절이었지만 생각해보면 하면 뭐든지 다되던 시대랄까요 단순히 어린시절 기억으론 그렇게 기억되네요 저녁은 거의외식을하고 일주일에 소고기를 몇번씩 궈먹고 졸업여행때 전국일주를 다닌다며 받은 카드로 매일매일 옷사고 운동화 사고 미성년자가 고급호텔서 어른없이 혼숙이 안된다는걸 처음알았고 뭐 그랬네요 지금은 뭐 ㅜㅜ
이 거 안돼? 그럼 저 거 해볼까? 해도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던 시대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