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이퍼(영웅)들을 봤을때 바로 든 생각은...
킹 오브 파이터즈 쿨라, 슈퍼 마리오 뻐끔 플라워, 바이오닉 코만도 네이선 스펜서, 악마성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DC 코믹스 슈퍼걸, 캐리비안의 해적 데비 존스, 타이의 대모험 타이, 파워레인저 레드, 요술공주 밍키, 메트로이드 사무스, 뱀파이어 시리즈 모리건 앤슬랜드 등등... 어디서 많이 본 애들이 등장합니다.
이 분야 덕력이 높을수록 많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두 캐릭터의 개성을 합친 것 같은 애들도 존재하네요. 대부분 이런 애들이다 보니 이게 그냥 컨셉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립니다.
일단 실제로 플레이해보고 느낀 점은... 이게 방식이 횡스크롤이다보니 스킬 쓰면 무조건 맞아줘야 하는데 조금밖에 안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안 맞고 멀리서 그냥 후드려 팰 수 있는 원거리 스킬들로 꽉꽉 채워진 애들이 많이 상당히 지나치게 좋아보입니다(올가라던가 올가라던가 올가라던가)
지하랑 지상에 있는 몹들 잡다가 중간 지대로 가서 싸우고 이게 대부분의 패턴입니다. 게임이 루즈하네요...
상당히 테크니컬한 게임을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라서 약간 실망했고요. 일단은 계속 해봐야겠네요.
하다보면 나름의 재미를 발견할지도?
그리고 넥슨게임입니다.
취향에 영 안맞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