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아마도 가장 많이 들었을 곡인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한 시(The Poem for Everyone's Souls) 입니다.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이후로 2,3,4 뿐만 아니라 이식작인 p3p, 완전판인 p4g, 외전인 p4u, p4d 등에 나오는 페르소나 시리즈와 벨벳룸의 상징격인 음악이죠. 아마 5에도 이 음악 무조건 나올겁니다.
3과 4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을 버전. 1과 2도 이와 어느 정도 비슷합니다만 좀 더 올드틱합니다.
블루스 버전인 Blues in the Velvet Room 입니다. 3의 바에 가면 이것과 비슷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일렉트로니카 버전인 Electronica In The Velvet Room 입니다. p4g 의 일종의 보너스인 TV 프로그램 중 마리가 성우들을(자기 포함해서) 인터뷰하는 마리코의 방에서 나오는 곡이죠. 이 버전은 p4u, p4d에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디스코 버전인 Disco in the Velvet Room 입니다.
마지막으로 3에서 최종 보스와의 배틀때 쓰였던 버전인 모든 이의 영혼을 위한 싸움(The Battle for Everyone's Souls) 입니다. p4u 에서도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