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댁과는 SNS 친구도 안한다고 하죠
근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SNS에 올리는 것도 차체 검열해서 올리면 그만이잖아요?
왜 욕먹을 사진이나 내용을 올려서 욕을 먹을까요? 굳이 왜 SNS에 올리는 걸까요 ㄷㄷㄷ
어쨋던 본론으로 들어가서 예전부터 있던 일인데
시어머니는 아들 집 비밀번호알아야 하느냐? 몰라야 하느냐? 입니다.
저는 최근에 집을 장만했고 현재 리모델 중에 있습니다.
물론 집을 장만할때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셨구요
일단 저는 찬성, 반대 반반입니다.
일단 반대의 경우는 만약 오후에 3시 만나기로 했는데 저희가 좀 늦어서 어머님이 먼저 집에 왔다고 하면 번호 알려줄것입니다.
들어가 계시라고.. 그리고는 다시 비밀번호를 바꾸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와이프와 저는 생각이 달랐네요
와이프는 근처 커피숍에 가계시라고 한다랍니다.(솔직히 어이없네요..)
찬성의 경우는 와이프와 저의 원할한 관계를 위해? 이 정도?
알려드린다고 하는게 엄청 고지식적인 사고 방식인 건가요?
힘드네요.. 오늘 김여사 만난것도 그렇고 에휴...
어차피 같이 사는 사람은 부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