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산피카츄 때문에 이리저리 말이 많았는데
오늘 점심 먹고 굉장히 흐믓한 표정을 지어봤네요~
저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버스한대랑 경찰차 한대가 서더라구요
그리고는 버스에서 창문이 열리고 여고생? 여중생 하나가 경찰차를 보면서
경찰 아저씨~~~~ 아저씨~~~~ 경찰 아저씨~~~ 하니까
경찰분이 창문을 열더라구요. 열리자마자
그 여학생이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는데 경찰 아저씨 표정이 진자 아빠 미소를 띄우더라구요ㅋㅋ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았음~ 이런 학생들도 있는데 오산이 피카츄무리들......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