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벽에 와이프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제 와이프는 제빵사라서 세벽같이 출근을 하는데요.
세벽에 차에 가보니 차 앞에 이중주차를한 차량 때문에 와이프가 못나갔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중주차한 차주에게 차를 빼달라고 했더니 어떤 남자분이 나오셨는데
이중주차된차량과 와이프차량을 보면서 계속 서있더니
정확한 이야기 내용은 아니지만 와이프가 보기엔 인상이나 말투가 굉장히 안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남자 "아니 여기를 못빠져나가서 전화를 한겁니까?"
와이프 " 못빠져나가니까 전화를 했죠. 어쨋든 이중주차를 하셨으니 제가 나갈 수 있게 빼주시는게 맞지 않나요?"
이후로 차량을 안빼주고 계속 거리만 재고선 와이프가 한번 더 이야기하니 차량을 빼주더랍니다.
그런데 차량을 빼고도 와이프 차가 나가게 하는게 아니라 옆의 빈자리가 생겨 주차한다고 차길을 내주지 않더래요.
그리고 주차시간도 오래하고 차를 넣었다가 뺏다가 해서 차를 못나가게 하더랍니다.
지금이 중요한데 다시 차를 빼서 못나가게 한뒤 차에서 내리더니 와이프차 보조석 문을 열어서는 주차관련해서 소리를 지르곤 문을 닫더래요;;
(위 글에 대한 블박영상은 있습니다.)
일단 차에서 내려서 문을 열고 소리지른게 깜짝 놀라기도하고 이런것도 위협운전같은게 되냐고 물어보는
위협운전 신고가 될까요?
일단 안전신문고 신고하는게 좋을거같은데요 경찰서나..
근데 문제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