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 공개 된지 몇일이 지났다는데 왜 업데하라고 안 뜨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하라고 나왔네요.
다운받고 업데이트 하고 보니까 음.. 역시 불편.. ㅠㅠ
지난번 업데이트 때도 이런 저런 바뀐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엔 적응이 문제가 아니네요.
일단 밝기 조절이 완전 제멋대로 입니다. 저 혼자 같은 자리에서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난리를 칩니다.
그리고 타블렛 같은 경우 화면 위에서 아래로 드래그 할 때 왼쪽 위에서 부터하면 알림창이, 오른쪽 위에서 부터하면 설정창이 나오는데,
그게 하나로 통합이 되어버렸습니다. orz..... 덕분에 예전에 하던 걸 하려면 두번 드래그를 해야하는 귀찮음이..
게다가 자동 밝기 설정하는 것도 왠지 설정 안으로 들어가야만 할 수 있게 해놨네요.
일단 장점은 안 보이고 단점만 보이는게 심히 짜증이나네요.
아, 한가지 다행인 점은 GO 키보드를 쓰는데 그동안은 영어 외 음성인식을 못 했었거든요. 아마 무슨 버그 였던거 같은데, 이제 한국어, 일본어 다 인식을 하네요.
뭐 더 쓰다보면 좋은 점이 나올거라 기대합니다만....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