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와 일반 상영관의 가장큰 차이는 2D/3D도 아니고 큰화면도 아닙니다.
가장 큰차이는 스크린의 가로세로 비율입니다.
일반 적인 상영관은의 비율은 2.39:1 이런식으로 가로가 긴 와이드 화면인데. .
아이맥스는 기본이 1:44:1로 예전에 있던 4:3 모니터처럼 일반 극장보다 세로가 상당히 긴 비율입니다.
비율이 특이하기 때문에.. 아이맥스로 촬영한 영화가 아니라면 사실 아이맥스관이 아니라 일반 관에서 보는게 더 낫습니다.. 아이맥스관은 위아래로 길고 좌우가 짧아서
덩케르크 처럼 아이맥스 촬영비중이 높은 영화는 일반 상영관에서는 위아래가 잘려진 화면을 보기 때문에 아이맥스로 보는게 낫지만. 일반 영화는 보통 좌우가 길기 때문에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좌우길이에 맞추면 위아래에 검은바가 생기면서 화면자체가 좀 작아지죠(컴퓨터 모니터로 영화보면 보통 16:9모니터에서는 위아래 검은 바 생기는것 처럼)
이번에 용산에 생긴것처럼 애초에 무지막지하게 큰 아이맥스관에서는 일반 영화도 엄청큰 화면으로 보지만
다른 아이맥스 관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비 아이맥스영화는 비싸게 아이맥스에서 볼필요 없습니다.
조금더 싼 스타리움관이 훨씬 큰화면에서 볼수 있죠.
그리고 덩케르크는 용산 아이맥스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만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