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서비스 시작할때 시작해서 이래저래 지금까지 쭉하고 있습니다.
아기 1호에 이어 2호까지 나와서 각 잡고 게임을 못하니 이거로 몬헌하는 기분만 내자 하고 있지요. ㅎㅎ
근데 요즘 몬헌 나우 게시판을 보건데, 이제 많이들 그만 두신거 같아요.
사실 최근 몇달간의 큰 업데이트 전에 초기 버전은 정말 게임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제작진이 유저와 싸우자는 느낌이였는데,
이제는 꽤 할만해졌습니다. 이벤트 내용이라든가 몬스터 리스폰 시간, 필드상의 숫자, 여러 추가 기능등등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암튼 그래서 거의 1년이 됐는데, 드디어 무기 하나 최종 레벨로 업글했습니다.
용옥 조각 20개 30개를 어떻게 모으나 했는데, 9성 몬스터들과 이벤트에서 주는거 줍줍해서 보니 생각보다는 마지막 30개가 금방 모였어요.
오늘만해도 이벤트로 두개, 몬스터 잡아 3개 나왔으니까요. 대략 하루에 한개꼴로는 얻는거 같습니다.
이제 곧 일주년으로 고룡도 나오고 한다니까 앞으로도 쭉 즐길거 같습니다. 와일즈로 다시 진짜 몬헌으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크지만요. 어찌될지 ㅎㅎ
이무튼 전 친구도 없고 돈 써선 인벤토리만 늘리고 자린고비 플레이 히는데요, 혹시 생각있으신분들은 친추 부탁드립니다. 다시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