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나 유제품(버터 생크림 치즈 등)
활용하는 레시피... 이미 관련 음식 좋아하던 사람 입장에서는
잘 알려진 방식이고...
우유카레야 물대신 코코넛밀크 넣고 만드는 커리 많이들 아는거고...
우유라면...
90년대말 2000년도 초에 우유가격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던 시기에는
홍대나 혜화에 물 대신 우유에 슬라이스 치즈랑 햄넣고 후추 뿌린 라면 팔던 집들이 있었고
(당시 일반라면에 공기밥 포함 2500원 위의 라면은 3500원)
생크림과 구운 식빵을 음료수 시키면 무한 리필해주는 곳도 있었다....
(빵집에서 생크림 1000원에 파는거 사면 에이스크레커를 생크림 듬뿍 찍어서 먹었던 시절)
우유와 유제품 소비 문제는
다른나라와 비교해 봤을때 다른 식자제 가격에 비해서..우유나 유제품이 비싼게 이유가 아닐런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나 환경적인 상황적 문제도 있겠지만....
유제품을 매우 좋아하는 나도 구지 저가격의 유제품을 자주 다양하게 쓰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니....
(버터가 지금보다 한 6~70% 가격만 돼도 계란후라이나 스크램블에그는 무조건 식용유보다 버터에 하고싶고 디저트류는 무조건 생크림과 함께먹고 싶은 1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