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하던 주말 카페에서
카페 사장이 워낙 xxx라 일하던 동생들중에
알바자리 소개해준다는 느낌으로
본업 근무처에 생산라인 직원이 부족하길래
사장님이랑 이야기 해서 시급1만 월~일중에 3일이상 출근 가능하면 ㅇㅋ
점심은 근처 식당에서 1만원까지는 자율
(업무내용 난이도는 단순 반복 노동- 인형에 눈 계속 붙이는 일 수준)
(라인 사람이 안 구해지는 이유는 경력 기술을 익힌다고 할 수 없는 업무 수준이고
단순 반복 노동의 지겨움
위 첫번째 이유로 급여 인상은 거진 없고
출근할 때 대중교통 이용도 안 좋은 수준...)
회사 위치가 애매하니
대중교통타고 오면 정류소에서 내가 월~금중에는 픽업해서 출근하겠다
라는 조건으로 소개해 줬더니....
일 난이도 불만 없다
급여 불만없다
그런데 자기는 일찍 일어나서 9시까지 카페 출근해본 적도 없는데
제 소개 받아서 온 것 때문에 아침 9시까지 출근해야 하는게 불만이다
라고 하길래
내가 9시까지 출근이라고 말 안 해주고 올지 물어본 것도 아니고
사회인이면 근무시간 사전에 협의 했고
내가 말해 준 급여 조건에 출근 시간이 9시라고 분명하게 말해 줬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했더니......
나는 아직 대학졸업 안 했다 사회인 아니다.................
이딴 소리를 하는데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세대가 바뀔때마다 나오는소리이긴한데, 그래도 형제자매 둘셋씩있는세대랑 외동인세대랑 생각자체가 진짜 엄청 달라요. 안그런친구들도 분명있지만요.
옛날처럼 해야할말도 못하고 그렇진않은데 안해도될말, 이기적인거,
이런거 남자놈들한테 들으니까 와 진짜 세상 진짜 많이 달라졌다싶더라구요.
그냥 상대하지마세요. 카페에서 일하는 딱 그 거리감이 좋았던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