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뿔뿔이 흩어져있던 친구들을 만나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려는데 중간에 프리스비가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맥북 살까말까 고민중에 실물은 어떤가 보고 싶어서 들러봤습니다. 그리고 기웃기웃거리면서 이것 저것 비교해가면서 구경하다가 직원이 문닫을 때 됐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 닫기 전에 오늘 이벤트가 있는데 직원하고 게임 한판해서 이기면 상품을 준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보니 그 게임이 후르츠닌자..ㅋㅋㅋ
누가 더 콤보 많이 하나 시합이더군요. 그래서 안그래도 연습 많이 하던 게임이라 손쉽게 이기고 상품 타왔습니다. 그래서 받은 머그컵입니다. 하루 마무리 하는데 기분 좋게 해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