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 모았습니다. 책값이 만만치 않으니 자꾸 우선순위를 미루다 미루다 이번 서점 할인 행사 때 나머지 반을 질렀지요. 이 만화를 처음 알게 된건 군 인트라넷의 공군 공감에서 였습니다. 공군 인트라넷이 가장 활발하고 자유로운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었으니까요. 자작 만화 자작 소설 자작 그림 등등등 당직의 꿀재미였었죠. 거기서 이 작품의 언급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서 결국은 구매까지 이루어졌습니다. 정발 되서 정말 다행이네요.
마지막으로 베로니카는 베로베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