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거부감이 없으시면 최근 발매된 OpenGL Superbible 6th edition을 추천합니다... 5th 에서 맘에 안들었던 문제들(특히 라이브러리들...)도 많이 해결됐고요..무엇보다 웹사이트에서 받은 소스코드가 한방에 컴파일되는게 제일 좋았네요 -_-.. 설명은 가장 친절하고 쉬운편이라 (무엇보다 step-by-step) 제일처음 읽기 좋습니다.
그리고 3.0 이후의 programmable pipeline에 대한 감을 잡으시려면 아무래도 OpenGL Programming Guide 8th edition (일명 빨간책)이 좋겠네요. GLSL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필사적으로 설명하려 한 흔적(-_-)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의 책보다는 API 설명에 중점을 두고있는 터라 슈퍼바이블로 감 잡으시고 이거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왕이면 GL 라이브러리 외에 GUI 시스템(Qt, GLFW, GLUT, SDL)도 한번씩 건드려 보시는게 좋습니다. GL은 도화지를 열심히 채워주는 것 까지 해주지만 도화지를 들고 사람들 앞에 보여주거나 사람들이 "야 그거 좀 왼쪽으로 돌려봐" 라고 말하는 걸 캐치해 주지는 않거든요
opengl 라이브러리 함수에 대해 배우시려면 opengl superbible을 보시면 됩니다.
요즘엔 휴대용기기에서는 opengl es를 사용해서 "opengl es 2.0 프로그래밍 가이드"를 많이 보시지만
번역이 엉망이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원서나 pdf파일을 구하시는거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