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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말] 젓가락질의 추억 (0) 2014/04/03 PM 08:35

초3때 아버지께 맞으면서 일주일동안 교정받았는데 지금은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의 폭행을 감싸진 않아요.
아버지도 "그 땐 나도 철이 없었다. 미안했다." 라고 항상 하시네요.
그냥 그 때가 생각나네요.

근데 참 신기한게 이걸 배우게 되면 그 전에 하던 젓가락질은 뭔짓을 해도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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