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씨의 명복을 빕니다.
제 방에 붙어있는 뉴타입 부록 하루카 포스터입니다. 그냥 붙여 놨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마치 영정사진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나중에 질렸다고 때어버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노란리본 캠페인과 맞아 떨어지듯 주변의 리본도 노란색에 가깝네요. 이건 무슨 우연이련지...우연따윈 아니겠지만, 이 일은 쉽게 잊혀지질 않을 것만 같네요. 커피를 너무 마시는 바람에 잠이 안와서 우연히 쳐다 봤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