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은 다들 눈물 흘렸다고 들었는데, 마지막에 정말로 눈물이 나더군요. 3번이나 눈물이 났습니다. 연출도 꽤나 충격적이게 잘 만들어져서 배우들의 노고가 느껴지더군요.
주토피아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관 설정에 정말 입이 안다물어질정도로 감탄했습니다. 주인공인 토끼도 여우도 진짜 귀엽네요. 다들 결혼하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ㅋㅋ
3.1절이고 해서 일요일에 미리 영화 두개나 예매해놨는데 이렇게 보긴 처음이네요.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 입구로 돌아가서 입장하니 그것도 재밌더군요.